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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전염병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7-07, 조회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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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지표면의 오염원이
지하수나 계곡수로 스며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인성 전염병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따라 각 시군에
지하수와 계곡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소독을 강화하고
공동우물 관리자에 대한 장티푸스 등의
보균검사를 실시해 줄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각 시군별로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행락지 공중화장실과 쓰레기처리장 등
취약시설을 살충과 살균소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