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화물차기사들의 야간 졸음운전이
대형 사고를 유발하다는 지적에 따라
화물차 기사들을 위한 고속도로내
주차편의시설확보가
점점 시급해 지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천 화물차 휴게솝니다.

이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화물차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수면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147대분의 협소한 주차공간은
화물차 기사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화물차 기사
"주차공간 턱없이 부족하다"

이같은 이유로
한국도로공사는 건설중인 화물차 휴게소까지
임시개방하고 있습니다.

s/u(신미이)"이 휴게소는 내년말 완공예정이지만 부족한 화물차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서둘러 문을 열었습니다."

우선 급한대로 화장실과 간이매점만을 갖추고
화물차 기사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곳은 2백대가 넘는 화물차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
권익현/고속도로
"갓길주차 화물차를 흡수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국 113개 휴게소 가운데 수면방등
편의시설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는 고작 4곳.

화물차 증가 속도에 비해
주차편의시설확충이 늦어지면서
화물차 기사들은 피곤한 운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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