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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올들어 최고 더위-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7-25, 조회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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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말 그대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하루였습니다.
오늘 도내 전역의 수은주가 30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찜통 더위 속에 개구장이들은 일찌감치
물로 뛰어들었습니다.

몇시간째 물장구를 치고도 물 밖으로
나올 줄을 모릅니다.

◀SYN▶
무지하게 시원해요!!(수퍼 없음)

뜨거운 햇볕이나마 가릴 양으로 다리 아래에
모인 노인들..

하지만 아무리 부채질을 해대도 더운 바람뿐
어느새 맺히는 땀을 막지는 못합니다.

◀INT▶
하여튼 엄청 더워. 최고로 더워!!(수퍼 없음)

동물들도 더위에 지치기는 매한가지처럼
보입니다.

지역마다 수은주가 올들어 가장 높이 올라가
청주 33.4도, 충주 34.4도, 제천 35도,
보은 32.6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무더위는 오늘 밤에도 이어져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기상대는 내일 제9호 태풍 펑셴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오겠으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더운 날씨는 당분간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