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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보전액 지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7-24,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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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에서 정당과 후보자가 사용한 선거비용보전액으로
오늘(24) 15억5천백8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원종 지사가 신청액의 79.7%인
2억천5백여만원을 되돌려 받았고
자민련 구천서 후보는 81%인
2억천8백여만원을 보전 받았습니다.

시장,군수의 경우 한대수 청주시장이
신청액의 75.6%인 2천6백여만원을,
이시종 충주시장이 69.8%인 천3백여만원을,
엄태영 제천시장이 88.4%인 천3백여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선거비용 보전액은 후보들이 사용한 인쇄물비, 신문광고비, 방송연설비, 선거사무원수당등이며 유효표의 15%를 얻지못한 59명의 후보들은
보전비용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