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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호 긴급체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7-06, 조회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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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양일보사 대표이사 조철호씨가
알선수재와 사기등의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조씨가
문의 영화마을 허가에 개입하고 지분을
받기로 한 점과, 회사 주식을 공모한뒤
주권을 교부하지 않는 등
알선수재와 사기 혐의 등이 포착돼
오늘오전 8시쯤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면 내일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