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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국도대체도로 문화재 훼손 불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5-02-07, 조회 :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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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일방적인 노선결정으로
갈등을 빚어온 청주3차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변경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은 대전국토관리청의 기본설계
노선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상당산성과
정북토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상변경을 불허했습니다.

문제가 된 노선은 2군데로,
청원군 북일면에서 남일면 구간의 경우,
상당산성과 평면상 최단거리가 200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인접해 있고
휴암동에서 오동동 구간의 경우,
미호천변 정북토성과 250m가량 떨어졌다며
불허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