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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이지사 연두순방, 한방으로 승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5-02-17, 조회 :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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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원종 도지사가 첫 시.군 연두순방 장소로
고향인 제천을 찾았습니다.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지역 혁신을 위한
주민들의 열띤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원종 지사가 첫 연두순방 방문 지역으로
정한 제천시.

기존 연두순방에서 했던
주요 시정을 보고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혁신을 위한 주민들의 생각을 듣는
토론회가 마련됐습니다.

제천시가 내세운 지역의 혁신 과제는
'한방특화도시' 건설.

세명대 김정범 한의학연구소장은
한방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시민들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제천시 윤종섭 투자통상실장은
한방건강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한방 엑스포를
2007년 개최하는 한편, 약초웰빙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YN▶

토론 참석자들은
한방특화도시 건설에 적극 동의하면서도,
농가 대책과 한방 엑스포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묻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뚜렷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 대해서는 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의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SYN▶

이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지사는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이 적어도 5년 뒤면
피부로 느껴질 것이라며, 한방단지 제천의
역량을 제대로 키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