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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 평가단 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5-27, 조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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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두달 가까이를 끌어온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평가단이 충북요구안대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충남위원이 사퇴를 표명하고 퇴장한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 평가단이
충북의 요구안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충북과 충남이 나름대로 유리한
방법을 요구하며 첨예하게 대립한지
2개월만입니다.

평가단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각각 5명씩 추천을 받아 7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상훈 충북대표
"잘 됐지만, 다 된 건 아니고 더 홍보해야죠."

기본항목에선 호남권 접근성이 추가됐으며,
항목별 가중치를 결정하는 설문조사는
충청과 호남에 2배의 가중치를
주기로 했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충남측 대표는 회의 도중 불만을 표시하며
자리를 떴고, 11명의 위원이 충북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충북은 6월 말쯤이면 분기역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충남이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됩니다.

한편, 도내 국회의원과 충청북도, 지방의회와
시민단체는 국회에 모여 오송분기역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역량을 결집해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