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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장종훈 은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6-15, 조회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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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으로 프로야구 연습생 신화를
만들어 낸 한화이글스 장종훈 선수가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37살인 장종훈 선수는 앞으로 이글스 2군
타격코치로 일할 예정입니다.

세광중과 세광고 출신인 장종훈 선수는
연습생으로 입단해 지난 20년간 통산 340호
홈런을 날리는 등 한국프로야구사에
대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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