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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체제 전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6-15,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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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각 정당들이
사무처를 개편하고 책임당원을 모집하는 등
사실상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의 제2기 사무처가
출범했습니다.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중앙당 국장을 역임한
신임 김형근 사무처장과 김의재 정책실장,
김응주 공보실장으로 새 진용을 갖췄습니다.

도내 8석을 석권했던 지난 총선 때와는
사뭇 달라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실상
지방선거 체제로 사무처가 꾸려진 것입니다.

◀ＳＹＮ▶
김형근 사무처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시스템을 갖춰 내년 선거에서 필승..)

4년여 동안 도당 사무처를 이끌어온
조부제 전 처장은 내년 보은군수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책임당원 모집과 함께
도내 대부분의 시군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청주 흥덕갑에 윤경식 전 의원,
청원에 오성균 전 출마자, 보은에
김종철 전 군수, 충주에 천정욱 씨등이
지역별 당원협의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ＩＮＴ▶
송태영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당원협의회 활성화,책임당원 1만명 모을 것)

한나라당은 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는
오는 24일 도당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에선 당의 존립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자민련과 민주당은 여전히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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