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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제보자에게 포상금 지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7-05, 조회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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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대 총선 청주 흥덕을 선거구에서
모 후보자측이 자원봉사자 활동비를 지급한
사실을 신고한 익명의 제보자에게
천만원의 포상금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선관위는 이에따라
17대 총선과 관련해 도내에선 모두 4천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7대 총선과 관련한 신고와
포상금 지급은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