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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회 나왔던 30대 익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4-07-25, 조회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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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한시 반쯤
옥천군 청성면 합금리 금강에서
청주에 사는 37살 정 모씨가 물에 빠져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2시간 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회사동료들과 야유회를 와,
수영을 하기 위해 물에 들어 갔다가
수영 미숙으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