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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연중기획-수상구조 봉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7-25, 조회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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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들이 모두 무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는 요즘, 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가 그들인데요,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영동농고에 근무하는 이병도 교사가
물놀이하는 아이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구명복을 챙겨줍니다.

◀SYN▶
이병도
"이거 잘 채우고 조심해야 해."

이교사는 해병대 시절 배운 스킨스쿠버
실력을 남을 위해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올해 소방본부가 모집한 시민수상구조대에
자원했습니다.

강한 햇볕이 따갑고 힘들 때도 있지만
구조대원들은 귀한 생명을 지킨다는 생각을
하면 뿌듯합니다.

◀INT▶
여준호
"물 좋아서 취미삼아 하는 것이 봉사도 되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물속 구조 활동과 실종자 수색까지
119 소방 구조대원들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INT▶
박종철 구조대원/영동소방서
"인력 부족한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물놀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이들의 바람입니다.

◀INT▶
이두영
"수난사고 자꾸 나는데 저희가 열심히
해서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직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려고 나선 이들,
물놀이하는 가족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