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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정원터 복지문화컴플렉스 조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4-19, 조회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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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8년째 방치되고 있는 청주시 사직동
옛 국정원 터를 주변공원과 연계한
복지문화컴플렉스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97년 국정원이 자리를 옮기면서
청주시가 국정원 터 2천여평을 40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후 종합 영상문화센터, 여성발전문화
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발표됐지만
모두 무산되고 8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청주시의 용역을 받아
국정원 터의 활용 방안을 검토한 결과
대안으로 제시된 공예 전시센터와
수족관 보다 복합 문화컴플렉스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ＩＮＴ▶
조인형 박사(한국산업관계연구원)

국정원 터를 둘러싸고 있는 만 7천여평의
녹지를 화원으로 조성하고, 청주체육관에서
직접 연결 육교를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ＩＮＴ▶
한대수 청주시장

청주시는 다음달 중에 공청회를 열어
국정원 터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다음달 말까지는
최종 활용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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