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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R)'물고, 물리는' 지자체 축사 갈등
돼지축사 청주 진천 증평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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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계 지역에 축사를 허가하려다
이웃 시군의 반발을 샀던 지자체가
이번엔 피해자 입장에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례 강화로 축사가 시·군 경계로 밀려나면서
지자체간 갈등이 물고 물리는 양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심충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천과 증평의 경계가 맞물린 청주의 끝자락.
대규모 돼지 축사 부지로 낙점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700m 떨어진 마을은
진천 지역입니다.
바람을 따라 냄새가 퍼질 수 있는
2km 거리의 아파트는 증평입니다.
주민 반발은 권한도 없는 각 지자체로 몰렸고,
두 지자체의 동시 압박은
허가권을 쥔 청주시로 향했습니다.
◀INT▶
"우린 무슨 죄냐"
그런데 피해자라고 반발하는 진천군도
올해 초 증평과의 경계에 축사를 허가하려다
가해자로 몰렸고,
인접한 음성군이 똑같은 일을 추진하자
곧 피해자로 처지로 바뀌는 등
반복되는 갈등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입니다.
각 시군이 가축 제한 조례를 강화해
축사를 경계로 밀어낸 상황에서,
더는 불허할 근거도 없는 겁니다.
◀SYN▶
"어제는 피해자, 오늘은 가해자"
시군이 합의해 경계까지 제한할 수 있도록
지난해 법이 개정됐지만 실제 추진은 더딥니다.
맞붙은 여러 지자체가 서로 다른
거리 규정을 통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SYN▶
"여기저기 다 걸려요"
증평군은 합의에 앞서
먼저 경계 지역 축사를 스스로 제한하고,
인접 시군 동참을 압박하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경계 지역에 축사를 허가하려다
이웃 시군의 반발을 샀던 지자체가
이번엔 피해자 입장에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례 강화로 축사가 시·군 경계로 밀려나면서
지자체간 갈등이 물고 물리는 양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심충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천과 증평의 경계가 맞물린 청주의 끝자락.
대규모 돼지 축사 부지로 낙점된 곳입니다.
이곳에서 700m 떨어진 마을은
진천 지역입니다.
바람을 따라 냄새가 퍼질 수 있는
2km 거리의 아파트는 증평입니다.
주민 반발은 권한도 없는 각 지자체로 몰렸고,
두 지자체의 동시 압박은
허가권을 쥔 청주시로 향했습니다.
◀INT▶
"우린 무슨 죄냐"
그런데 피해자라고 반발하는 진천군도
올해 초 증평과의 경계에 축사를 허가하려다
가해자로 몰렸고,
인접한 음성군이 똑같은 일을 추진하자
곧 피해자로 처지로 바뀌는 등
반복되는 갈등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입니다.
각 시군이 가축 제한 조례를 강화해
축사를 경계로 밀어낸 상황에서,
더는 불허할 근거도 없는 겁니다.
◀SYN▶
"어제는 피해자, 오늘은 가해자"
시군이 합의해 경계까지 제한할 수 있도록
지난해 법이 개정됐지만 실제 추진은 더딥니다.
맞붙은 여러 지자체가 서로 다른
거리 규정을 통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SYN▶
"여기저기 다 걸려요"
증평군은 합의에 앞서
먼저 경계 지역 축사를 스스로 제한하고,
인접 시군 동참을 압박하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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