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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주역"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11-17, 조회 :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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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마스터반도체 한화솔루션 바이러스치료제 공장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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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이시종 지사 재임 기간 투자유치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강화되고 있는데요. 인력 공급, 정주여건 조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북도 기업인의날 행사,

충북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과의 협약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한화솔루션과 파워마스터반도체는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성남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바이오플러스는 음성에 바이러스치료제 공장을 새로 짓고 기존 공장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INT▶정현규/바이오플러스(주) 대표이사
생산시설이나 부지나 이런 게 너무 좁아서 좀 확장 이전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 세제 이전도 혜택도 좀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효과를 노리고 왔습니다.

충청북도가 이시종 지사 재임 기간 투자유치 10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한화큐셀 등 대기업들의 투자가 충북에서 진행된 것이 큰 힘이 됐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도 잇따랐습니다.

호주 희토류 생산기업 유치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기업유치담당제를 운영하고 서울에 투자유치팀을 상주시키며 공적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SYN▶이시종/충북지사
자원이 절대 부족한 우리 충북은 투자유치만이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투자유치에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충북의 제조업 비율은 2010년 41%에서 2019년 49.5%로 증가했습니다.

전국 평균 28.7%를 크게 웃돕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북이 고용 등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선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됐습니다.

다만,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과 정주 여건 조성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고 충청북도는 덧붙였습니다.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대한민국 제조업을 책임지는 주축의 하나로 충청북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영상 이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