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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시의원 자전거타며 현장 점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5-24, 조회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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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내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청주시의원들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기로 습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의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청주시내
자전거도로를 현장점검했습니다.

무심천 도로변, 상점이 없는 인도에서는
수월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을 제외한 시내 도로 곳곳에서는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자전거도로 표지판을 비웃기라도 하듯
인도에 버젓이 세워져 있는 차량들.
또 인도에 나와있는 입갑판이 자전거타는데
걸림돌입니다.
◀INT▶김현문 의원/청주시의회

인도를 가다보면 경계석이 가로막아
자전거에서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INT▶ 최영수 의원/청주시의회

울퉁불퉁한 도로를 손보지 않아
자전거가 덜컹거립니다.
◀INT▶최명수 의원/청주시의회

심지어 인도가 없는 곳도 곳곳에 나타나
차도로 나와야 하는 실정입니다.
◀INT▶조남수 의원/청주시의회

(S/U) 시영아파트 사거리 부근입니다.
이 곳은 인도가 좁아 자전거가 차도로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장점검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견한
청주시의원들은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