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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국소년체전 1일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5-29, 조회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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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전북에서 열리고 있는 제 33회 전국소년체전
첫날인 오늘(29) 충북선수단은 예상보다
부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를 따는데 그쳤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북의 주력 종목인 롤러스케이트.

E-P 5000미터 경기에서 이번대회 첫 금메달을
기대했던 봉명중 양지호가 막판까지 선전했지만
간발의 차로 은메달에 머뭅니다.

이어 벌어진 여중부 경기에서
역시 기대를 모았던 일신여중 이다영마저
포인트 합계에서 밀려 은메달에 머물자
충북 선수단은 한때 긴장에 휩싸였습니다.

◀ＩＮＴ▶
이다영(일신여중)

충북의 금 사냥은 오후 늦게부터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영 자유형 100미터에 대성여중 이겨라와
육상 남중 100미터에 충주중 안병선,
롤러 T-300에 진흥초 안이슬이 잇따라 금을
낚았습니다.

첫날 7-8개의 금을 기대했던 예상에는
못미쳤지만 충북은 금 3개와 은 9개,
동 3개로 첫날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ＩＮＴ▶
김병연(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단체전에서는 청주 남중 럭비가 준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8개 종목이 무난하게 1차전을
통과했습니다.

지난대회 종합 성적 3위에 올랐던 충북은
이번대회에 선수와 임원 천 37명이 출전해
종합 성적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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