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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짜오!충북(2) '화합의 마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4-06, 조회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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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mbc 베트남 기획보도 '신짜오,
안녕하세요! 충북' 두번째 시간입니다.
베트남전 당시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푸엔성에서 충북과 푸엔성이 두지역의 전통문화로 화합을 다지는 공연을 가졌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푸엔성 성도 투이호아 4.1광장에
만여명의 주민들이 운집했습니다.

종전 30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린
충북민예총과 푸엔성예술단의 합동공연은
우리측의 신명나는 풍물한판 길놀이로
시작됐습니다.

◀SYN▶

충북민예총은 이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상생을 염원하는 무대로 공연을 이어갔습니다.

처음 접하지만 한류의 인기만큼이나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INT▶

푸엔성예술단은 이지역 소수민족인
참족의 전통무용으로 화답했습니다.

가슴속의 슬픈 이야기는 푸른 내일로
가는 길에 징검다리로 삼자는 내용입니다.

두 예술단은 하나로 어울어진 무대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INT▶

◀INT▶

이 날 합동공연은 베트남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도 됐습니다.

"베트남전의 끝난 지 30년,

서로 총부리를 겨눴던 두나라가
전쟁의 참화를 겪었던 바로 그곳에서
이제 화해와 우정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베트남 투이호아에서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