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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탄약재처리시설- 군수퇴진운동 불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4-27, 조회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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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영동군 매곡면 탄약재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반대 주민들이 부대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생존권이 위협받는데도 방관만하는 군수에 대해 퇴진운동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군수는 물러가라!!! "

영동군 매곡면 탄약재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육군 모 부대 앞에서
반대주민들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5백명의 주민들은 반대주민이 이렇게 많은데도
주민동의를 얻었다는 것은 위조라며,
의견수렴 등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SYN▶ 박홍렬
"이제라도 허가 취소하고 원점 재검토해라"

몇년전 화학무기폐기시설이 들어올 때
국방부가 약속한 지원금이 아직도
추진되지 않았다는 불신의 목소리도
터져나왔습니다.

또, 영동군이 이런 군부대의 신청을
수리한 것은 헐값에 마을을 팔아넘긴 셈이라며
급기야 군수 퇴진운동까지 선언했습니다.

◀SYN▶ 장종석 의원
"헐값에 팔아먹어.. 이젠 주인행세 할것"

(s/u) 하지만 2시간 가량 계속된 시위에는
영동군 관계자도 군부대 관계자도 나오지 않아
주민들만의 일방적인 항의시위가 되고
말았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