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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애인 고용, 따져보면 이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4-07, 조회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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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업들은 왠지 손해를 볼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장애인 채용을 꺼립니다.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이 각종 지원대책을
내놓으며, 장애인 채용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주시내 한 노인병원은 2년전부터,
장애우들을 간병 보조요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신지체를 앓고 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울리고
수발을 드는 일은 일반인과 똑같이
해 냅니다.

3명의 장애우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이 병원은, 현재 7명의 장애우를 채용한
상탭니다.

덕분에 초과 고용한 장애우 4명의 임금을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INT▶
박종림 간호과장/참사랑병원

장애인 고용촉진공단이
장애우에게도 일할 기회를 달라며,
의무고용률 1% 미만인
도내 13개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장애우 고용인원이 늘수록 부담금이 줄고,
장려금이 늘어 기업에 이익이라는
공단의 설명에 참석자들의 생각도
달라졌습니다.
◀INT▶
전인규/상무
(주)부스타
이 공단은 올해 4백명이 넘는 장애우가
도내 기업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INT▶
윤성호 지사장

장애우도 할 수 있다는
기업의 믿음이 장애우 고용을 촉진시키고
결국은 기업도 경영에 도움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