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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화상경마장 건립 불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7-11,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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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5개월동안 논란이 돼 왔던
화상경마장 건립이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도 기각됐습니다.
행정심판위원들은 투표까지 실시하며
지역의 실익보다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화상경마장으로의 용도변경 신청을 기각한
청주시와 이에 항의해 행정심판을
청구한 드림플러스.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한차례 결정을 유보한 끝에 청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위원들 사이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투표까지 실시했지만, 경제적 실익보다
사행심 조장이 더 크다는 의견이
다소 앞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기각 쪽으로?"
"아무래도.. 공익적 측면이 커서..."

반대 도민대책위는 즉각 도민정서를 고려한
현명한 결정이었다며 환영했고,
청주시는 타당성을 인정받아
한시름 놓았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철수 허가민원과장
"제대로 결정한 것이니까 당연하죠."

반면 드림플러스 측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각종 잇점을 제시했는데도 상인의 생존권을
보호하지 못했다며 허탈해했습니다.

◀SYN▶
"어떻게 하실 건지..." "좀더 의논해봐야."

드림플러스 측은 소송비용과
마사회의 일정을 고려해 행정소송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 화상경마장
논란이 계속될지는 이들의 결정여부에
달려있습니다.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