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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교육감 보궐선거 결선투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8-01, 조회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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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13대 충북도교육감 보궐선거 개표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를 차지한
박노성 후보와 이기용 후보가 오는 3일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됐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역대 교육감 선거사상 8명의 후보가 출마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처음부터 예견했던대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개표결과 기호 5번 박노성 후보가
1,366표를 얻어 3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 득표에는 실패했습니다.
◀INT▶박노성 후보
<학생, 학부모, 교사 꿈과 희망주는 교육감>

이어 2위 득표자는 기호 6번 이기용 후보가 1,173표를 얻어 28.3%의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INT▶이기용 후보
<안정, 흔들림 없는 충북교육의 토대를 마련>

이에 따라 오는 3일 결선투표에 나서는
박 후보는 1위의 여세를 몰아 승리를,
이 후보는 상승추세에 힘을 실어 역전을
다짐했습니다.

한편, 신임 교육감 취임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리고
임기는 오는 2007년까지 고 김천호 교육감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