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공공기관 도의회 불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11, 조회 : 18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주와 제천간의 공공기관 유치전이
도의회로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의장과 의원간 고성이 인신공격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정회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제천출신 김문천 의원이 의사 진행발언을
통해 충주에 혁신도시가 건설돼야 한다는
권영관 의장의 신문 기고를 비난하려하자
소란이 시작됐습니다.

권 의장은 김 의원의 발언을 취소시키며
마이크를 껐고, 김 의원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SYN▶

30여분간 정회된 뒤 본회의가
다시 시작됐지만, 두 사람은 오히려
비난 수위를 높이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SYN▶권 영 관 도의장

◀SYN▶김 문 천 도의원

김 의원은 예결위원까지 사퇴하며
권 의장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의원들은 과열되고 있는 공공기관
유치전이 도의회로까지 번지고 있는데
개탄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SYN▶강 구성 도의원

하지만,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에서
지역을 대변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은
두 사람만이 아니라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남부 3군 도의원들도
본회의에 앞 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에서 가장 낙후된 남부 3군을
배려할 것을 충청북도에 요구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