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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박값 폭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7-11, 조회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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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장마철을 맞아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수박의 가격이 크게 폭락해 농민들이
울상을 짖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값이 지난해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수박이 장마철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습니다.

청주농수산물 도매시장내 공판장입니다.

아직 팔리지 않는 수박들이
즐비한데 수박을 실은 차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S/U(신미이)" 이렇게 양이 많다보니,
이 수박의 경우 경락된 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은 말할 수 없이 떨어졌습니다.

◀INT▶
김준년 /중매인
"25년전 가격이다."

이 공판장의 11일 수박 경락가는
최고 상품이 7천2백원.
지난해 10300원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천원도 받지 못하는 수박도
부지기숩니다.

감자값도 형편없습니다.
지난해 만3천원을 넘었던 감자 특상품이
이달초에는 6천원대로 절반이상
떨어졌습니다.
◀INT▶
박현규/청주공판장
"소비감소, 생산과잉으로 대부분 품목
하락"

매년 들쭉날쭉한 농산물 가격이
올해는 바닥을 쳐,
농민들이 울상짓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