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충주)중장비만 노린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7-12, 조회 : 17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전국을 돌며 굴삭기 같은
중장비만 골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중장비가 실린 화물트럭을
통째로 훔쳤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적이 드문 제천시 봉양읍의 한 산골짜기..

포클레인과 트럭,중장비 부속품,타이어 등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6일 강원도 정선에서
도난당한 것들입니다.

절도범들은 이곳에서
전국에서 훔친 물건들을 모아 해체하거나
개조했습니다.

S/U"범인들은 훔쳐 달아나기 쉽도록
이처럼 중장비가 실린 화물차를 노렸습니다."

일당은 고물상 업자와 중고중장비 매매상까지 낀 전문절도단으로 절도에서 부터 판매까지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INT▶ 경찰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장비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습니다.

도색을 하고 차대번호를 지웠지만
자신의 장비를 한 눈에 알아봤습니다.

◀INT▶ 피해자

최근 전국에서 도난당한 중장비가
1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천경찰서는 43살 장 모씨 등
일당 4명을 검거해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