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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신고복지시설 점검 통해 폐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8-11, 조회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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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미신고복지시설 가운데
생활환경이 열악한 시설이
폐쇄 조치될 전망입니다.

충청북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도내 미신고복지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운영기준을 갖추지 못한
시설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폐쇄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도내엔 70여군데의
미신고복지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38군데는 신고시설로의
전환 방안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