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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직지 세계화 과제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9-02,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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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제 직지는 명실상부한 세계의 유산으로
자리잡았지만, 아직은 구텐베르크의 독보적인
위상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직지의 세계화를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유네스코가 제정한 상이 수여될 만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서
직지는 이제 불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가꿔나가느냐에 따라
전세계인에게 보편적으로 비춰지는
직지의 위상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S/U) 하지만 직지 세계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아직 국내에서조차 충분한 추진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INT▶
박병선 박사/재불학자
(대한민국 국민도 모르는데 무슨 세계화..)

올해 직지 관련 국내행사에
정부가 지원한 예산은 4천만원선..

청주시 단독으로는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직지를 알리는 일조차
쉽지 않습니다.

◀INT▶
이수성 회장/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를 그대로 두면 수치다. 정부가 나서야..)

유네스코 직지상 제정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관련 기관 또는 민간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INT▶
블랑카 스쿠코바 담당관/체코 문화부
(유네스코 위원회와 협력해 알리면 효과적..)

전문가들은 또 직지의 고향 청주를
직지를 테마로한 학습도시로 가꿔나갈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번의 시상식이나 이벤트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직지의 위상을 청주,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알리는 중.장기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