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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첫 직지상 시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5-09-02, 조회 :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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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록유산에 대한 상으로는 세계 최초인
유네스코 직지상. 초대 수상의 영예는
체코국립도서관에 돌아갔습니다.
먼저 첫 시상식 소식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
화면이 열리며 유네스코 직지상의
초대 수상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현존하는 금속활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직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유네스코 직지상의 첫번째 영광은
체코국립도서관이 차지했습니다.

◀SYN▶블라스띠밀 예젝 관장/체코도서관
"감사한다. 단순한 보존과 디지털화를 넘어서
기록유산 이해하려는 노력 필요하다."

전세계에서 36개 후보가 추천됐지만
체코국립도서관이 디지털화 시도와
안전한 유산 보관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SYN▶ 압델라지즈 아비드/유네스코 담당관
"디지털화 보존작업 등 세계기록유산
시범사업이 실시된 곳."

세계기록유산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네스코 직지상은
기록유산 보존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2년마다 한번씩 수여됩니다.

우리로선 직지란 이름으로
청주와 충청북도 더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기회가 된 셈입니다.

◀SYN▶ 정동채 문광부 장관
"직지상 통해서 인류문화유산을
남기고 기리는 마음이 이어지기를 "

한편, 시상식에선 퓨전국악밴드인 공명의
타악연주와 체코의 민속춤 공연이 어우러져
첫 시상식의 흥을 한껏 더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