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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장날 대격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4-04,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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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식목일로 이어진 연휴기간에도 총선 후보들의 득표 활동은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장날은 득표전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청원군 후보들의 장날유세 현장을 이정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장날만되면 북적이는 청원군 미원면 장터가
선거유세 차량들 때문에 더욱 분주합니다.

좁은 길목에 빈틈이라도 생기면
곧바로 유세장으로 변 합니다.

37살의 한나라당 오성균 후보는 낡은 정치를 바꿔놓겠다며 젊음과 패기를 내세웁니다.

◀SYN▶
오성균 후보/한나라당 청원

열린우리당 변재일 후보는 30년 공직 경력이
청원 발전에 기여할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입니다

◀SYN▶
변재일 후보/열린우리당 청원

차주영 후보는 여야 정당 모두가 부패했다며
무소속 후보를 밀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
차주영 후보/무소속

역시 무소속인 채자영 후보도 기존 정치인들은
믿을 수 없다며 새인물을 강조했습니다.

◀SYN▶
채자영 후보/무소속
농촌지역은 유권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고
선거구가 넓어 장터만큼 좋은 유세장이
없기때문에 총선열기는 어느곳보다 뜨겁습니다.

하지만 노장년층이 주를 이루는
농촌 장날의 표심은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갈길 바쁜 후보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