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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나누는 사랑 아름다운 세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4-25, 조회 :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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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0년 가까이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보이지 않게 봉사해 온 마음씨 좋은
택시기사들이 있습니다. 연중기획
<나누는 사랑,아름다운 세상>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1급 장애로 혼자 움직이지 못하는
이응오, 권은춘 부부가 가톨릭 운전기사
사도 회원의 도움으로 택시에 오릅니다.

봄소풍 가는 길, 이씨 부부처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30여명이
함께 나섰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녹음이 짙어진 국도를 달리자
모처럼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INT▶
이응오(청주시 산남동)
"좋다, 봄바람불고"

부인 권씨는 두고 온 세살바기 아들이
눈에 밟힙니다.

◀INT▶
권은춘(청주시 산남동)

택시 기사와 자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목적지인 천안 독립 기념관 곳곳을
둘러봅니다.

◀INT▶
심옥분(청주시 산남동)
"숨이 차서 밖에 못나오는데 나오니 좋다."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점심 식사까지
회원들이 직접 마련했습니다.

◀INT▶
이영규(가톨릭 택시기사 사도회)
"18년째 한다. 봉사할수 있어 기쁘다."

택시 기사들의 따듯한 마음이
장애인과 혼자 사는 노인들의 얼굴에
봄을 선물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