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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신행정수도 세미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5-25, 조회 :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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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도 사람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는
신행정수도가 오는 8월이면 어디에 들어설지 최종 확정됩니다. 그런데 이 행정수도가 과연
충청권 발전에 약이 될 지,아니면 독이 될 지에 대한 세미나가 오늘 있었습니다.신병관 기잡니
◀END▶

◀VCR▶
2천3백만평 규모의 신행정수도는
반경 5km 시가화조정구역을 포함하면
실제 규모가 1억평에 달합니다.

여기에 유력 후보지 장기와 오송 모두
대전, 청주, 천안, 공주 4개 도시를 연결한
거대한 광역권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를 둘러싼 주변지역을
어떻게 개발하고 기능을 분담시키느냐에
충청권 발전의 열쇠가 달렸습니다.

◀SYN▶

이 때문에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이 지금부터 중복투자를 피하면서 지역간
연계성을 찾는 일이 시급하다는 주장입니다.

◀SYN▶

행정수도 이전이 오히려 지역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난개발을 억제시키면서
부동산 투기를 잡는 일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젭니다.

이춘희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지원단장은
필요하다면 최종 입지 선정 전이라도
토지거래 허가 면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이밖에도 토지 보상 현실화 등을 통해
신행정수도가 주민들의 반대로 좌초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오는 8월이면 신행정수도 최종 입지가
확정됩니다.

어느 지역이 신행정수도가 되느냐 못지않게
이제 모두가 상생할 지혜를 모아 입지결정
후를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