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연청지역 '최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6-14, 조회 : 27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신행정수도건설 충북연대도 복수 후보지발표를 하루 앞두고 충남 연기군과 충북 청원군에 걸친 연청지역이 최적지라는 연구결과를 내놓고, 행정수도에서 충북이 배제돼서는 안된다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신행정수도건설 충북연대는 지난 한달간
충청권내 9개 지역을 놓고 평가작업을
벌인 결과, 충남 연기군과 충북 청원군에
걸친 연청지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청지역은 국가 균형발전, 접근성,
특히, 충청권내 지역 갈등 최소화 측면에서
다른 지역을 월등히 앞선다는 것이
충북연대의 평가 결괍니다.

◀INT▶

충북연대는 연기군과 청원군이 어느 지역을
중심으로 어느 비율로 포함되느냐는 문제에
대해 오송 중심안을 1안으로 내놓으면서도,
연기군 중심의 3개 안을 대안으로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오송이 중심에서 배제되더라도
논산이 선정돼 충북이 행정수도 경계에서
멀어지는 것만은 막아내겠다는
충북 입장에서의 배수진을 의미합니다.

◀INT▶

충북연대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충청권 3개시도의 공조를 몇번이고 강조해,
최근 대전, 충남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논산 유치운동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충북연대는 연구결과를 정부에 전달하고
충북이든 충남이든 행정수도에서 소외되서는
안되다는 여론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