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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재해가 아니라 인재
◀ANC▶
태풍으로 예상됐던 폭우지만, 관계당국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했습니다.
청주시에서는 농업용수를 조절하는 수문이
닫히지 않아 논 50만평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신대동, 50만평이 넘는 논이
밤새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하천에서 논으로 역류한 물이 표면으로
솟아올라 곳곳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한 시간에 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왔는데도, 배수량을 조절하는 수문을
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농민
"밤새 열어놓은 채로 관리를 안 한 거야"
용수조절을 담당하는 농업기반공사 담당자들이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논으로 넘어 온 물의
압력 때문에 수문은 닫을 수가 없습니다.
◀SYN▶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묵묵부답)
"왜 이렇게 된거죠?" "전 담당자 아니에요."
애써 심은 모를 다 잃게 생긴 농민은
분통이 터집니다.
◀INT▶ 농민
"흙탕물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엄청나지."
농업기반공사는 수문이 고장나 닫을 수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농민들은
뒤늦은 대처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소홀한 관리가 더 큰 피해를
불러왔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태풍으로 예상됐던 폭우지만, 관계당국의
대응은 미흡하기만 했습니다.
청주시에서는 농업용수를 조절하는 수문이
닫히지 않아 논 50만평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 신대동, 50만평이 넘는 논이
밤새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하천에서 논으로 역류한 물이 표면으로
솟아올라 곳곳에서 소용돌이를 일으킵니다.
한 시간에 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왔는데도, 배수량을 조절하는 수문을
닫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농민
"밤새 열어놓은 채로 관리를 안 한 거야"
용수조절을 담당하는 농업기반공사 담당자들이
뒤늦게 수습에 나섰지만, 논으로 넘어 온 물의
압력 때문에 수문은 닫을 수가 없습니다.
◀SYN▶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묵묵부답)
"왜 이렇게 된거죠?" "전 담당자 아니에요."
애써 심은 모를 다 잃게 생긴 농민은
분통이 터집니다.
◀INT▶ 농민
"흙탕물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엄청나지."
농업기반공사는 수문이 고장나 닫을 수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농민들은
뒤늦은 대처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소홀한 관리가 더 큰 피해를
불러왔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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