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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피서철 막바지...삼림욕장에 인파(19)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4-08-19, 조회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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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음성지역 유일의 삼림욕장인 봉학골 삼림욕장에 행락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1999년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조성된
봉학골 삼림욕장은 숲의 정취와 공원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된 분수와
물레방아, 식물원 등의 시설과 함께
맨발 숲길이 인기를 끌면서
주말에는 3,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삼림욕장을 통해 가섭산 등반도 가능해
산행을 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