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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기역-연말까지 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9-10, 조회 :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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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강동석 건교부장관이 고속철도 분기역을
반드시 올 연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또 청주- 대만간 정기 항공 노선은
신청하면 조건없이 허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그동안 혼선과
논란을 빚어온 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을
올 연말까지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호남고속철 전체 용역은
앞으로 1년 이상 걸리지만, 분기역은
신행정수도를 둘러싼 광역교통망 구축과
주변 지역 발전 전략을 고려해
올해 안에 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강장관은 충청북도가 용역을 의뢰해
만든 오송 분기역 타당성 분석 자료가
더이상 검토가 필요없을 만큼 잘됐다며
분기역 선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장관은 이와 함께 청주공항이 대만과
정기노선 신설을 원할 경우 항공사가
신청하면 모두 허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관 면담에 참석한 오송유치위원회와
열린우리당 충북출신 의원들은
1일 이용 인구와 건설 비용을 볼 때
오송 분기역이 최적의 대안이며,
천안보다 백제의 매장 문화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