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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나무 이용 유명시 목판 설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11-16,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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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내린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가
아름다운 유명 시인의 시를 적은 목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다.

청주시는 올해 초 폭설로 부러진 솔밭공원내
소나무와 잡목을 지주대로 활용해 솔밭공원
산책로 주변과 매봉공원 등지에 이은상의
'나무의 마음'을 비롯해 윤동주의 '서시' 등을
새긴 목판을 설치했습니다.

이번 유명 시인의 목판 설치는 가경동에 사는
안효순 주부의 시민제안을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