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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버스요금 오른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12-06,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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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북도가 일반버스 요금을 최고 9백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경기불황에 서민들 부담만 더욱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제출한
요금인상안을 받아들이면서
도내 버스 요금이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도가 위원회에 제출한 요금 인상안은 두가지,
cg------------------------------------------
1안은 일반버스 요금을 850원,
좌석버스 요금을 천 3백원으로 올렸고,
2안은 일반 9백원, 좌석 천 4백원으로
최고 28.6퍼센트까지 인상했습니다.
--------------------------------------------

기름값이 상승했고, 버스승객이 줄었다는
이유에섭니다.

◀INT▶
임성빈 담당
"승객이 줄고 유류값과 인건비가 올라서
제출안 받아들였다."

(s/u) 하지만 불경기에 서민부담이
늘어나는데다, 잇따른 노조파업으로
서비스 개선이 없는 상황에서 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INT▶
이상복
"살기도 어려운데 자꾸만 올리면 어떡해."

◀INT▶
서명자
"서민 입장에서는 도에서 좀 보조해줬으면
좋겠죠."

그나마 1안은 현재 운임 기준으로
다른 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안은 광역시와 같은 수준으로
도 단위에서는 가장 비쌉니다.

버스요금 인상여부와 금액은 내일/오늘
오후 경제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