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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교수 충원 '최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11-14, 조회 :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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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방침에 따라
각 대학들이 올해 개교이래 최대 규모의
교수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년의 6,7배를 뽑는 대학들이 대부분인 데,
교수 채용시장만은 일반 취업난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올해 청주대는 개교이래 가장 많은
29명의 교수를 채용합니다.

한해 많아야 3,4명을 뽑던 예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규몹니다.

오는 2009년까지 교수 1인당 학생수를
20명대로 낮추지 못하면 재정 지원을
끊겠다는 교육부 방침때문입니다.

◀INT▶

학생수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대학들로서는 교수 확보가 최대 관건입니다.

서원대와 충북대도 이번 학기에
20명이 넘는 교수를 신규 채용합니다.

이같은 교수 충원 경쟁에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주류지만,
한편에선 지방대의 우수 인력이 빠져나가지
않을 까하는 우려도 적지않습니다.

◀INT▶

벌써부터 사립에서 국립으로, 지방에서
수도권이나 수도권 가까운 지역으로 옮기려는 젊은 교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방침으로 불붙은
교수 확보 경쟁이 우리 지역 대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