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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관사가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괴산군수 관사를 비롯해 서울 신촌역사와
목포 양동교회 등 보존 가치가 높은
건물 33동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문화재 제144호가 된 괴산군수 관사는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돼있으며
구한말 전통 한옥 건물이 광복 이후 지금까지
관사로 사용됐다는 측면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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