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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진 해일 피해지 구호활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01-24, 조회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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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주 서원대학교가 오늘(24) 발대식을 갖고
국제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진과 해일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에
국내 대학 가운데는 처음으로 봉사단을
파견합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수백만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한지
한달째.

아직도 피해 현장엔 구호물자와 인력 지원을
받지 못한 이재민들이 재앙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 가운데는 처음으로 서원대학교가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합니다.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구가족센터
한국 자원 봉사협의회에 합류해
태국 푸껫지역에서 다음달 초까지 9일동안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ＩＮＴ▶
손문호 서원대 총장

봉사단에 자원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식량난과 질병, 2차 재앙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에서 재해 복구와 난민 어린이 보호
활동을 하게 됩니다.

◀ＩＮＴ▶
이석관(서원대 경제학과)

서원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의약품 등 구호품 구입해
봉사단을 통해 현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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