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전국적인 공공부문 파업에 따라 충북에서도
사회보험과 철도노조원 3백여명이
오늘부터(25)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따라 결국 주민들만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ＥＮＤ▶



건강보험 업무를 취급하는
사회보험노조의 파업에는 도내에서 23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습니다.

시.군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비노조원과 간부직원들이 긴급 투입해
업무를 추진했지만
전화민원은 중단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화syn
보험재정과 관련된 업무 등도 파행이 불가피했습니다.
◀ＩＮＴ▶허인도 청주서부지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철도노조도 오늘부터 충북선근무자 103명이 파업에 동참함에 따라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화물차의 경우 운행이 전면중단됐고
여객차량의 경우 하루 20차례에서 단 두차례만
운행됐습니다.

미처 파업 사실을 모르고 열차를 이용하려했던 고객들은 황당해 하며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ＩＮＴ▶최종무 열차운용팀장/
청주역
민주노총은 내일 7개 사업장 천여명의 조합원이 이번 파업에 동참한다는 계획이어서
공공부문 파업이 점차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mbc news송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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