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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수출 타격 불가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01-22, 조회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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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의 휴대폰 생산라인의
평택이전 등으로 올해 충북 수출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엘지전자의 경우
그동안 충북수출의 30%를 차지하며 지역수출을 주도해 왔지만 평택이전 방침에 따라
휴대폰 생산라인을 올 1분기에 옮겨갈
예정입니다.

지역수출의 또다른 큰 축인 반도체도
올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충북 수출이 지난 해 수준을 만회하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