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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역농협 자율합병 착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2-28,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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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농협 구조조정 작업이 올해부터
다시 본격화됩니다.
앞으로 3년안에 전국 천3백개 회원조합이
5백개로 줄어들게 되는데,
충북도내 조합들도 합병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동군 심천농협 운영에 관한
조합원 설명회장입니다.

조합원 감소와 고령화로
더 이상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자기반성에 이어
합병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SYN▶
박노철 전무/심천농협
"아주 영세하다고니..합병 판단이 섰다."

조합원들사이에도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INT▶
김기호/조합원
"살아남기 위해 어쩔수 없지 않느냐"

심천농협은 자기자본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해말 농협 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중앙회는 인근 영동농협에도 심천농협을
흡수합병 할 것을 권유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INT▶
박현용 조합장/ 심천농협

s/u(신미이) "정부와 농협중앙회는
올해안에 자율합병하는 조합에는 30억원의
합병자금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합병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지원을 받기는
어려워집니다.

◀INT▶
이재경 회원지원팀장/ 농협충북지역본부
"자금이 한정돼 있다 보니까."

합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 의식이 확산되면서,
영세한 도내 다른 조합들 사이도
자율합병논의가 활발해 질 전망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