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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 운영위원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3-09,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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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염홍철 대전시장의 탈당과 관련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당 결속에 나섰습니다.
염 시장을 배신자로 규정하고,
분기역 유치를 위해 장외투쟁을 벌이는 등
당의 결집을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는
염홍철 대전시장의 탈당에 대한 맹비난으로
시작됐습니다.

◀ＳＹＮ▶
송광호 위원장/한나라당 충북도당
(대전시장 한나라당에서 먹을 거 다 먹고..)

권영관 도의장은 심대평, 염홍철 두 단체장의
탈당으로 충청권 공조는 완전히 깨졌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울 수록 당을 더욱 결속해 분기역 유치에 매진하자는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송이 갈수록 불리해지고 있다는
대목에선 같은 당 출신인 이원종 도지사가
너무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질책성 발언이
공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ＳＹＮ▶
윤경식 운영위원/한나라당 충북도당
(무산되면 탈당,사퇴 도미노 거세게 일 것..)

◀ＳＹＮ▶
한대수 청주시장
(충북이 충남에 끌려다닌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분기역에 대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며 강력한 장외투쟁에
나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내에선 일부 단체장들이
당 행사에 적극 참석하지 않는데 대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 배제 가능성을 거론하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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