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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술 역사 한 자리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5-04-27, 조회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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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와인이나 맥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충주 중앙탑공원에 이런 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색박물관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도송이 붉은 빛깔이 선명하고,
역동적인 용의 형상이 새겨진 청자들.

눈으로 술을 마신
옛 사람들의 풍미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흔해서 귀한 줄 몰랐던
소주병도 전시대에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술과 관련된 갖가지 자료 5,000점이
전시된 이곳은 충주시 가금면에 들어선
술박물관.

와인관과 맥주관,
동양주관과 증류주관 등
테마로 짜여진 전시관을 돌다보면
어느 새 술의 깊은 향에 빠져듭니다.

십 수 년을 묵어야 제 맛인
꼬냑의 숙성과정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을 위해 박물관장이 30년 동안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직접 수집한 것들입니다.

◀INT▶

박물관은 앞으로 전시 이외에
칵테일 쇼와 시음회 등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을 모을 계획입니다.

S/U "다음 달 1일 개관을 앞둔
술박물관은 특히, 인근의 탄금대·
중앙탑공원과 연계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