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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화장장 건립 협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05-18, 조회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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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화장장 건설이
드디어 이달 안에 착공됩니다.
강하게 반대해 온 인근 주민들과 청주시가
기나긴 협상 끝에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와 월오동 주민 대표들이
화장장 건립에 합의하고 손을 맞잡았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담은 협정서까지 교환함으로써
모든 갈등을 완전히 씻어낸 것입니다.

청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장례식장 운영권과
130억원 규모의 지역개발 사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SYN▶
한대수 청주시장
(가장 살기좋은 동네로 획기적 전환시키겠다)

주민들은 화장장 건립을 최대한 돕겠다며,
청주시가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SYN▶
박광선 위원장/월오지역주민협의체
(청주시를 믿을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청주 화장장은 이달 안에 착공돼
오는 2007년 하반기면 운영이 개시됩니다.

월오동 목련공원 인근 7만여제곱미터의 터엔
모두 200억원이 투입돼, 화장로 8기와 납골당,
장례식장이 들어서게 됩니다.

(S/U) 이곳에 화장장이 들어서게되면
청주권은 물론 진천과 보은, 충남 천안과
연기까지 190만 주민의 장묘 문화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시는 화장장 인근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류사박물관도 세워 화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