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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경제희망리포트-애니라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5-05-22, 조회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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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2천년 IT 붐을 타고
우후죽순 생겨났던 벤처형 기업들 중에
지금까지 살아남은 기업은 사실 많지 않죠.
오늘 소개해 드릴 이 기업은
인재를 재산으로 소중히 여긴게 성공의
비결이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중국 바이어과의
무역상담회.

PC 원격 서비스 프로그램을 들고 나온
젊은사업가가 유독 바이어들의 눈길을
들었습니다.
34살 이태윤 사장이 이끄는 애니라인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해외시장개척에 나섰습니다.>

2001년 충북소프트웨어 지원센터에
둥지를 튼 애니라인은,
20-30대 프로그래머와 웹디자이너 10여명이
모여 일하는 아이디어 뱅크입니다.

이미 전자상거래 프로그램등
다양한 인터넷 프로그램을 공급한데 이어
지난해엔 PC를 원거리에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시장 공략까지 공략하고 있습니다.
◀INT▶
이태윤 사장/ (주)애니라인
"국내 반응도 좋고,
해외 7개 기업과 MOU체결해서
시제품이 나갔다."

벤처거품이 빠지면서 한때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지금은 3백개가 넘는 기업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INT▶
이태윤 사장/(주)애니라인
"대박보다는 차근차근.."

인재를 재산으로 생각하며
직원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쓴 것도
이직률을 줄이며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만큼은 자신있다는
애니라인은 아직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도내 천여개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