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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중 급식 위탁 결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5-05-22, 조회 :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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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집단 거부로 물의를 빚었던
청주 복대중학교 학부모들은 급식을
위탁업체에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복대중학교가 지난주 급식 운영방안에 대해서
1,255명의 학부모 설문조사에 나선 결과
위탁업체에 맡기기를 희망한 학부모가 89.24%인 1,120명로 가장 많고, 학교 직영은 131명,
기타 4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복대중은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일정기간 공고를 거쳐 학교급식을 직영이 아닌 전문 급식업체에 위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복대중은 급식에 이 물질이 나오는 등 문제가 많아 계약해지됐던 영양사가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으로 복직을 하자 급식을 거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