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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취항 7월로 다소 늦춰질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5-22, 조회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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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저가항공사인 한성항공의 취항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늦춰질 전망입니다.

청주에 본사를 둔 제3 민간항공사인
한성항공은 당초 오는 6월 27일을 첫 취항일로
잡았으나, 항공 안전검사 등 항공기 운항에
따른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7월중에나
취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4,5월로 예정했던 도민주 모집계획도
취항 이후에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성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을 운행할
항공기를 다음 달 프랑스로부터 들여올
계획이라며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준비는
무리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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